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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변강가수, 3번 째 음반 출반 기념회 열려-정풍송 작사•작편곡 신곡 '이별 이별 이별이 • 짜릿한 사랑' 수록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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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0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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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는 변강가수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가수 변강(68년생, 본명 변영삼)이 최근 서울에서 가요 '이별 이별 이별이'와 '짜릿한 사랑'을 대표곡으로 한 그의 3번 째 음반을 내고 지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구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출반 기념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음반 CD1에는 한국의 저명한 작사,작곡가 정풍송 선생의 작품 '이별 이별 이별이'와 '짜릿한 사랑' 등 신곡 두 곡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허공', ‘갈색추억’ 등 정풍송 선생의 히트곡 5곡이 같이 수록됐고, CD2에는 연변 작곡〮작사〮편곡가 양호, 이웅걸, 최영철 선생 등의 신곡 10곡이 수록됐다.  

가수 변강은 연변 조선족 사회에서는 널리 알려진 가수로 2008년과 2012년에 앨범 두 개를 출반한 경력이 있다.

   
▲ 팬의 축하 화환을 받은 변강가수(오른쪽)
   
▲ 스승 정풍송 선생님(좌)에게 꽃다발을 드린 후

당시 그는 연변의 저명한 작곡가 림봉호 선생의 지도를 받고 <당신>, <그런 여자 좋아>, <조각달> 등 많은 곡들을 불러 대중들에게 변강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또 <연길택시의 노래>,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고향친구>, <너와 나의 천길 사랑> 등의 노래로 중국TV, 라디오 방송에 자주 출연해 중국 조선족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2013년, 그는 가수의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지금까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예식장이나 기념식행사의 축가를 부르거나 일반 무대 공연을 해왔다. 

   
▲ 축하 시낭송을 하는 재한동포문인협회 김재연 이사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연변TV 한국지사 이호국 대표를 만나 '연변노래자랑(한국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하고 '2017 연변텔레비전방송국춘절만회', '2018년 중국 연변 두만강문화관광 축제' 등의 많은 행사와 큰 공연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018년 11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국민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작곡가 정풍송 선생이 작사 작곡해서 녹음하고 있었는데, 가수 윤수현이 중국어 버전 노래를 녹음할 때 역시 이호국 대표의 소개로 가수 윤수현의 중국어 발음을 지도하면서 한국의 저명한 작곡가 정풍송 선생과 교분을 쌓게 되었으며, 마침내 정풍송 선생의 신곡 '이별 이별 이별이', '짜릿한 사랑' 등 두 곡을 받아 부르며 세 번째 앨범을 내게 됐다. 

   
▲ 왼쪽부터 변강가수, 정풍송 작곡작사가, 연변TV 한국지사 이호국 대표

   
 ▲ 중국동포언론사 대표들과 함께
변강 가수는 인사말에서 "저는 정풍송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정풍송 선생님은 10여 차례나 저를 댁으로 불러주어 손수 피아노를 치시면서 노래 발음과 리듬감, 그리고 발성, 자세 등 부족한 점들을 하나하나씩 지적하시고 지도해 주셔서 오늘의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가 있었다"며 "제가 언제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를 부르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을 해서 정풍송 선생님의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풍송 선생은 축사에서 "한국에 나와 있는 중국동포들은 대부분 우리 독립투사의 후손들인데 힘든 일을 하면서 어렵게 사는 것을 봐서 몹시 안스러웠다"며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 더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우리 교민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지역을 비롯해서 한국노래가 중국에서 널리 불려 질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작사‧작곡가 정풍송 선생은 조용필이 노래한 빅 히트곡 '허공', '미워 미워 미워', 한혜진의 '갈색추억' 등을 작사‧작〮편곡했는데, 당시 '허공' 음반은 1백 50만 매 이상의 판매 기록을 내는 등 크게 히트를 쳤고, 3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국민가요로 애창되고 있다.

   
 

정풍송 선생은 2000 여 곡의 작사, 작〮편곡과 더불어 장수 방송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 KBS TV ‘가요무대’ 주제가 등을 작사, 작편곡을 했고, 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1976년 문공부, 국방부 공동주최 군가 당선, 1982년 미국 암펙스골든릴상, 1986년 MBC 최우수 인기 작사 작곡상, KBS 작사상,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대상[허공], 1995년 서울히트라인상 [갈색추억],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통령상, 2016년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정풍송 선생은 현 TV 라디오 방송 및 심사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사, 전 한국영화음악협회 부회장, 전 대종상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거나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강 가수의 스승 정풍송 선생과 연변TV한국지사(대표 이호국), 동북아신문 이동렬 대표, 한중포커스신문 문현택 대표, 흑룡강신문 한국지사 라춘봉 대표, 그리고 변강가수의 팬 20여 명이 참석을 해서 축하를 해주었다.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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