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중국조선족축구연합회 “림해설원 KC리그 2014” 서울서 개막 동북아신문 뉴스입니다 지난4월27일 사단법인 다문화축구총연합회, 주식회사 가인글로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한 "림해설원 KC리그2014" 리그경기 개막식이 서울안양천영롱이 갈대축구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축구경기에 앞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림해설원 KC리그2014"는 중국동포타운신문,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서 후원하에 나눔축구단, 드래곤즈축구단, 유학생축구단, 천산축구단등 18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는 2008년, 재한중국조선족축구단 5개 팀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중국조선족축구련합회는 18개 축구단으로 구성되였고 선수들은 20대부터 50대 나이의 회원들로 축구를 통하여 재한중국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를 향상하며 한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련합회 회원으로 등록되여 한국내의 전국축구련합회 축구대회에도 중국조선족을 대표하여 참가하기도 합니다. 인터뷰:한국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련합회 심판위원장 김인수 이날 6개팀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18개 팀의 경기는 격주로 일요일마다 펼치게 되며 11월9일에 폐막하게 됩니다. 뉴스제공 연변TV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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