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2006년 11월 17일 심양의 50세에 나는 농민 진비비(가명)는 딸애와 함께 병원에 찾아와서 변성수술을 하겠다고 제출하였다. 28일 진비비는 수술후 실을 뽇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였다. 당일 오전 녀성옷차림을 하고 많은 섬광등을 마주한 진비비는 매우 자신있어 보였다. 그는 《저는 회복이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 저는 더욱 녀자답게 변할것입니다.》하고 말하였다.

11월 14일,  수술전 새로 산 붉은색 털실적삼과 치마를 입어보고있는 진비비.

진비비는 변성수술전 고향인 료녕 신민시 대민툰에 돌아갔다. 이것은 그가 수술전의 귀향이기에 고향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변성전의 기회를 리용하여 그와 마지막으로 포옹하였다. 남편과 포옹한 진비비의 안해는 그의 품속에서 목놓아 울었다.

그는 집에서 자기가 녀성용품상점에서 사온 립스틱과 향수를 사용해보고 새로 사온 붉은색 털실옷과 치마를 입어보았다. 그는 이것은 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평안하기를 기원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수술에 대해 심리와 생리상에서 충분하게 준비를 하였으며 자기의 변성수술의 성공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표시하였다. 

                                  당년에 진비비(왼쪽)와 안해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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