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정부 성토

차재봉 이사장이 행동선언을 발표하였다

[서울=동북아신문]사)더불어 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지난 810일 대림동 다사랑 공원에서 1차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대회에서 차재봉 이사장은 일본의 폭압에 가장 커다란 피해를 입은 우리 동포들이 가장 앞장서서 일본의 제국주의 만행에 대해 저지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자"고 주장하였다.

대회에서는 일본정부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모아 한반도 침략의 상징물인 전범기를 찢는 행동을 보여 줄때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함성과 박수로 호응해 주었다. 또한 전범기와 아베의 사진을 NO JAPAN! NO 아베!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동에는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에 열기를 더해 갔다.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이 행동선언을 발표하였다.

1. 우리는 일본의 아베정권이 과거사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고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촉구한다.

1. 우리는 아베정권의 사죄와 강제동원 노동자들에 대한 배상이 이루어질 때가지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다.

 

1.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여행을 가지 않을 것이다.

1.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식품을 먹지 않을 것이다.

1.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제품을 타지 않을 것이다.

1.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제품을 입지 않을 것이다.

 

행사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반일거리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거리에 배너 현수막을 부착하였다. “반일거리 만들기는 회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배너현수막을 제작하여 대림역 주변에 배너현수막걸기를 벌이는 운동이다.

()더불어 동포연합회는 앞으로 매주 일본불매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반일거리 만들기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