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장흥향교(전교 김종관)는 지난 9월 7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향교 대성전에서 관련 기관단체장 및 지역 유림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한국공자문화센터 총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부회장인 박홍영, 한국공자문화센터 고문 겸 한국공자연구 원장 이육원 , 한국공자문화센터 홍보부장 겸 홍익대 교수 전춘화 참석했다.

이번 추기석전대제에서 성균관 유도회 징흥지부 김우경회장의 제관분정으로 초헌관은 전교 김종관으로 순행하고 분포례 및 김태환 박사의 전통인문학강좌, 추기석전 대제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정남진 원사봉아래 위치한 장흥향교에서는 지난 8월18일 중국산동성 곡부 대성전에서 한국공자문화센터 인솔로 석전전례식 장의(掌議）연수을 가졌고 이번 추기석전대제는 정존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한국공자문화센터,장흥문화공작소 이웅기회장 관내원로 많은 유림들이 우천에도 성대히 봉행하였다.

장흥향교는 1398년창건이후 지방문화제107호로 지정되였으며 전국234대 향교중 남녀 장의제도로 삭,망(朔，望）전일 입제하여 공맹유학사상연수후,유숙하고 미명에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