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 선생( 가운데)이 수필 '퍼즐'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임수홍 '국보문학문인협회'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월간 국보문학 주최 한국문학신문이 주관한 월간 국보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한국문학신문 2019년 민족시문학상 대상 시상식928()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사무국장이 수필 퍼즐’(132)로 신인문학상을 받고 한국문단에 등단했다.

김경애 선생의 수필 퍼즐"어떠한 어려운 일에 부딪치더라고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지향했던 바를 향해 열심히 살다보면 운도 절로 따르고 성공의 금자탑도 쌓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내재된 주제와 단단한 표현수법으로 수필의 끈끈한 힘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축하하러 온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다

임수홍 월간 국보문학발행인이며 ()한국국보문인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보문학은 자부심이 명품을 만든다는 저의 좌우명처럼 절대 넘어지지 않는 탑을 열심히 쌓아가겠다이번에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수홍 이사장은 2006년 국보문학을 창간하여 이미 14년이란 세월을 거쳐 현재 133호를 발간하였고, 200910월에는 한국문학신문을 창간하여 현재 한국 유일의 주간문학신문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날 월간 국보문학 제131(7), 132(8), 133(9)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시부분에 이동식, 모뢰, 김기향, 남궁유순, 이순필 등이 수상했고, 수필부문에는 백금선, 김경애, 라미, 조남대, 오신순 등이 수상했다. 또 아동동화부문에는 정희순이 수상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모뢰가 시부문 신인상을 받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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