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들 단골손님으로 등장...동포 문인의 목소리 전해

김경애(오른쪽), 방송을 끝내고 방송인 이소연과 가수 겸 MC 박해상과 함께

김경애 재한동포문인협회 공동회장이 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출연해 녹음한 방송 프로그램이 1월 18일 (토요일)07:00~08:00, 19:00~20:00(AM 972KHz) 전파를 타게 된다.

이번 방송에는 한국으로 역 이주를 해서 정착하며 살아온 이야기, 아들을 북경대학에 보내기 위해 열심히 양육해온 스토리, 한국에서 문학에 입문하면서 작품 창작을 하고, 재한동포문인협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성장해온 이야기 등 감칠맛 나는 생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는 KBS 한민족방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1972년부터 북한동포, 북방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고국의 그리움을 달래 준 프로그램으로 20년 장수MC인 방송인 이소연과 가수 겸 MC 박해상의 사회로 진행이 되고 있다.  

KBS kong 앱을 다운받으면 KBS 라디오방송을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

최근 이 몇 년 사이 이 방송에는 박연희, 고송숙, 림금철, 이동렬, 류재순, 김재연, 변창렬 등 많은 회원들이 출연을 해서 재한동포 사회 문인들의 목소리를 전해 중국 조선족사회의 호응을 얻으면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들이 점차 한민족방송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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