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공명 글로벌 인재 포럼 단체기념사진

[서울=동북아신문] 지난 1월 4일, 중국 선양 동북대학교 환경회당에서 제6회 공명글로벌인재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은 한국공자학당과 한국공자문화센터, 한국제노문화촉진회가 주최하고 공명국제인재개발원이 주관하며, 홍익대 및 동북대 후원, 선양 한국인 상회가 협력하였다. 포럼에서 한국문화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과 동북대학교 국제 교육 학원 정중화 부원장이 축사를 해주셨다.

이 자리에는 홍익대학교의 전춘화 교수, 동북대학교 국제교육학원 유영숙 교수, 한인상회 안성규 부회장, 오성일 부회장, 하나은행 조시호 차장, 동북대학교 국제교육학원 구어잉 강사, 류징 강사, 요녕대학교 한국어과 송해련 교수, 마라샹궈 창업인턴 김문성 대표, 청양 국제무역 유한공사 양영선 대표가 귀빈으로 참석하였다.

 

포럼 1부는 ‘공명글로벌인재포럼’을 주제로 해외유학생활, 국제교류활동, 해외자원봉사, 해외인턴십, 중국문화체험 및 대학원 진학에 대한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교류에 있어서 한중 사회관계의 진보에 기여한 모범 학생 대표에게 한국공자학당과 선양

한인상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2부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하나은행 조시호 차장과 디엔디엔라 마라샹궈 김문성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하나은행 조시호 차장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김문성 대표는 창업을 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후 성공담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3부는 학생들의 경험담을 예로 중국과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한중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특별히 중국인 학생을 초청하여 보다 더 진솔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토크 콘서트의 마무리는 공명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학생들이 중국 유학생활 후에 한국에 돌아가 진행하였던 공명 한중토론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강사들과 학생들의 이번 포럼에 대한 소감을 들으며, 제6회 공명 글로벌 인재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포럼이 끝나고는 동북대학교 근처 식당에서 함께 만찬을 즐기며 더 깊은 교류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춘화 교수 인사말
박홍영 회장 축사
정중화 부원장의 축사
표창장 수여식


[자료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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