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밝은 전망 예고…한국 관광업계 흥분

중국 하남성 신향시 하남사범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부속국제고등학교, 부속실험중학교 및 신향대학교 부속중학교, 녹읍현(鹿邑县)실험학교의 약 50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지난 1월 13일 17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인천대학교을 방문하였다.

4박 5일 간의 일정에서 수학연수가 주요한 일정이다.
  이번 방한은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의 주관과 인청시청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진행되었는데 중한 양국 청소년 우의증진에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2019년 1월부터 2월 사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3700여 명의 중국학생이 12회로 분류하여 수학여행단을 구성하여 2020년 겨울방학 수학여행을 원만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올 겨울 한국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4천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한 양국 관계의 회복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 따라서 한국 관광 시장에 곧 봄날이 도래할 것이라고 한국 관광업계는 흥분하고 있다.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이 환영사를 하다.
이에 앞서, 2019년 3월 19일 한국 화교화인연합총회(화교총회)는 포곡읍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사)용인시 관광협의와 회관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번 협약식에는 용인시 관광협의회 오상준 회장, 한국화교총회 왕유월 회장,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엄교섭 경기도의원,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원,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용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왕유월 화교총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학여행단 및 공무원 등 중국 관광객이 용인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오상준 협의회장은 “용인을 찾는 중국 관광객에게 관내 지역관광자원을 소개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는 비영리 사회단체로서 평화를 사랑하고 중한 양국의 친선교류와 우호증진의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협회는 설립이래,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 문화, 교육,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큰 공헌을 해왔고 이는 중한 양국 정부의 인정을 받았고 수 차례 민간외교대상을 받았다.   사진=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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