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성봉기자

대림중앙시장을 방문해 전단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하고 있는 동포 단체 대표들.

[서울=동북아신문]대림지역의 중국동포단체 대표들이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심도있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동포단체 대표들은 박성규 귀한동포총연합회장, CK여성위회 이미화 회장 등 동포단체 대표 10여명은 캠페인 준비를 위해 귀한동포총연합회 사무실에 모였다. 이 자리에 영등포() 선거구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 유승용 영등포 구의원, 김화영 영등포 구의원, 서남권글로벌센터 김동훈 센터장 등이 찾아와 이들을 격려했다.

신경민 의원은 대림동이 뚫리면 안된다며 동포 단체 대표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규 회장은 동포단체와 동포언론이 하나가 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포단체장들을 격려하는 신경민 의원(오른쪽 세 번째).
캠페인 출정에 앞서 기념촬영 하는 참가자들.
박성규 회장(왼쪽 네 번째)이 캠페인 실시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박성규 회장이 대림중앙시장의 한 점포를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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