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변주정부는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회의를 열고 주내 여러 현시들은 210일전 현지 정부의 동의를 거친 다음, 제한적으로 시내 공공버스의 운행을 회복하고 차량소독, 승객마스크착용, 차량내 승객인수 제한 등 예방통제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회의에 따르면 연변주내 도시간 여객 버스도 점차 회복하게 된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회의는 연길시는 왕청, 화룡, 룡정과의 연접을 잘하여 연변주교통국의 응급운송조기대책과 결합하여 사전에 판단하여 여객이 연길시에 머무르지 못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길림성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오늘(2월 9일)부터  길림성 모든 고속도로 출입구는 정상 통행한다고 연변라지오TV가 전했다.
 
연변 주 각 고속도로 출입구는 어제(8일)부터 임시관제에서 해제됐다. 

따라서 길림성 경내에서의 모든 국가및성 간선도로의 통행금지조치는  취소되었다. 오늘부터 국가 및 성 간선도로를 봉쇄하거나 농촌도로를 격리차단하는 것을 금지하고 응급운수차량, 생산생활물자차량 통행을 저지하는 것을 금지하며 모든 인원차량의 정상통행을 담보하게 된다.
 
응급운수차량, 생산생활물자차량 등에 대해서는 녹색통로를 개통하며 우선 통행을 보장한다. 지방정부에서 조직한 농민공운수차량은 무료통행 할 수 있다.

고속도로간선에서 공안검사소나 전염병 검측소를 더이상 설치하지 않는다.
 
더 많은 고속도로 상황 및 통행정보를 요해하려면 길림성 고속도로 관리국 관변측의 위쳇공중플랫폼 “길림고속”, 시나 미니블로그 “길림고속도로 상황 12122”, 오늘톱뉴스 “길림고속도로관리국” 및 바이뚜지도, 고덕지도, 전선고속도로 변화상황판 등을 통하거나 길림성 고속도로 24시간 지원, 신고전화 0431-12122에 전화하여 수시로 요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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