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후원 캠폐인' 중국대사관 관련 부서에 후원금 4090,777원을 전달하기도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가 실제 행동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박성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 복지과와 다누리정책팀의 과장 및 팀장 등 임원진과 함께 매일 대림동 일대를 돌며 감염증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며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거점 신고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하며 홍보에 전력을 다해 왔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림동 주민(내국인)들을 후원한다"며 쌀 60, 600키로그람(한화 156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그리고 2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퇴치 후원 캠폐인을 벌여 '우한 후원 캠폐인' 중국대사관 관련 부서에 후원금 4090,777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병식 대림2동 동장은 "이렇게 어려울 때 전국귀한동포연합총회가 앞장서서 대림동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이 덮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고, 박성규 회장도 "이렇게 어려울 때 일 수록 내국인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와의 전화취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우리 동포들이 앞장서서 서로 돕고 힘을 합치게 되면 동포들의 이미지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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