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후원 캠폐인' 중국대사관 관련 부서에 후원금 4090,777원을 전달하기도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가 실제 행동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박성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 복지과와 다누리정책팀의 과장 및 팀장 등 임원진과 함께 매일 대림동 일대를 돌며 ‘감염증’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며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거점 신고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하며 홍보에 전력을 다해 왔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림동 주민(내국인)들을 후원한다"며 쌀 60포, 약 600키로그람(한화 156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그리고 2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퇴치 후원 캠폐인을 벌여 '우한 후원 캠폐인' 중국대사관 관련 부서에 후원금 4090,777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병식 대림2동 동장은 "이렇게 어려울 때 전국귀한동포연합총회가 앞장서서 대림동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이 덮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고, 박성규 회장도 "이렇게 어려울 때 일 수록 내국인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와의 전화취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우리 동포들이 앞장서서 서로 돕고 힘을 합치게 되면 동포들의 이미지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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