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연길시 문화신문출판 및체육국, 관광국, 민족종교국, 선전부 등 민속박람회 구체책임부문과 공연팀 그리고 공연장소 준비정황에 대한 점검에 의하면 5월 2일 9시부터 시작하는 민속박람회준비는 기본적으로 원만한 상태이다.

연길시문화관에서 책임지고 훈련을 지휘하는 6개 가두 민속문화공연은 26일부터 전면합동공연연습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연길시 6개 가두의 800여명 군중외 시직속기관단위일군 40여명과 석양홍로인예술단배우 30여명 그리고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배우 30여명 등도 들어있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대형가무 《계절의 노렁는 15일에 초보적으로 연습을 끝마쳤고 5월 1일에 관광객들에게 정식으로 개방할 예정, 공연시간(연길시문화예술쎈터)은 매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차례이다. 무대개조공사는  22일에 결속, 《계절의 노렁 시장화를 위해 극장의 81개 의자를 탁자를 덧붙인 다공능의자로 만드는데 28일이면 완수된다.

 

 

하룡촌에서 진행하는 농가락민속활동은 매주 련휴일 또는 매일로 할 예정이며 씨름요청경기, 가정주부료리경기, 민족복장전, 연길관광교역회, 전국프로골프순회전 등은 준비가 거의 된셈이다. 그리고 도로보수, 위생환경, 공공교통, 돌발사건처리시스템 등 공공시설봉사기능도 잘 진척되고있는 상황이다.

그밖에 혼례, 환갑, 민속음식전람, 민속박물관 등 몇갈래로 이루어진 연길시하루관광도 준비가 다 되였고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의 박람회선전합작도 원만하게 이루어졌다.

바야흐로 다가오는 민속박람회를 앞두고 연길시에서는 사람마다 민속박람회를 위해 기여한다는 취지밑에 시민들의 자질을 높이는 한편 박람회를 경상화, 고정화, 시장화에로의 모식으로 내밀고있다.           

글/사진 차순희 허연화 기자

사진설명: 연변가무단 무용배우들은  민속박람회기간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조선족특색이 짙은 무용련습에 진력하고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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