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이사회 임시총회 기념사진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이사회 임시총회 기념사진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이사회는 20211114일 일본 도쿄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의 장정章程 수정안을 통과하고 구조조정을 하였다.

협회 조직구성, 회장 및 부회장 선거방식, 회비납부에 대해서 새로 수정을 하였으며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본회의 운영밸런스를 고려하여 차세대위원회, 자문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  조직 구성안을 통과하였다.

그리고 “발전기금회”를 세워 연합회 산하 각 위원회와 재일본조선족들의 활동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구조 조정을 하였는데 임기가 끝난 허영수 회장이 퇴임하고 마홍철 회장이 새 회장으로 위임되었다.

 

전임회장 허영수(오른쪽)와 현임회장 마홍철(왼쪽)
전임회장 허영수(오른쪽)와 현임회장 마홍철(왼쪽)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재일본조선족들의 중심적 창구로서 2년이란 시간을 걸쳐서 기본적인 토대를 닦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그동안 재일본조선족들의 구심력이 되어 각 단체들의 힘을 합쳐서 친목, 단결, 화합을 도모하며 건전한 조선족커뮤니티룰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글로벌사회에서 조선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이번 총회에서 회장으로 위임된 마홍철 회장
이번 총회에서 회장으로 위임된 마홍철 회장

새로운 조직구성으로 새롭게 스다트를 떼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첫걸음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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