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2()동북아미래구상연구소(INAF)는 와세다()대학교에서 와세다대학교 동아시아국제관계연구소와 <근현대의 일중관계의 다각적인 시점>이란 테마로 공동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대면 참가자 40명에 온라인 참가자 10, 도합 50명의 학자,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중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시기에 일중관계변환을 50년으로부터 110(1912년 중화민국성립~)으로 타임 스팬(거리)을 확대하여 역사적인 시점에서 재검토할 필요성에서 일중관계의 과거.현재를 재인식하여 미래지향의 관계구축을 위한 예지叡智를 모색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INAF연구소  이강철 소장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INAF 연구소 리강철 소장

INAF연구소 리강철 소장이 사회를 보았고 히라가와 히도시(平川 均)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INAF연구소 고문이고 전前일본주유엔대사인 다니쿠치 마코도(谷口 誠)가 온라인으로 축사를 하면서 유엔 문제와 세계정세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와세다 동아세아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인 류제(柳 傑) <일중관계의 50, 세계에 대한 공헌>이란 테마로, 하나다 마로히도(花田 麿)  INAF 고문이 <북동아시아전망으로 일중관계를 생각하여>란 테마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심포지엄 제1셉션에서는 근현대중국의 톱.리더의 대일對日인식과 일중관계를 테마로 논문이 발표되었고 제2셉션에서는 젊은 세대 연구자들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리강철 소장은 일본에 있어서 중국과의 관계는 언제나 대외관계의 축의 하나였다고 하면서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국공산당의 정치, 전략의 실태를 제대로 이해해야 신뢰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동북아미래구상연구소(INAF)는 동북아시아지역의 협력과 교류에 관한 연구.교류활동을 통하여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구상하고 거기에 상응하여 현실적인 연구나 조사 등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 10 1일에 이시카와현(石川県) 가나자와시()에서 성립되었다.

연구소 청설자 리강철 소장은 ()동북아미래구상연구소(INAF)는 동북아시아의 6개 나라 출신의 연구자와 활동가 등 유지들이 모여서 국경 민족을 초월하여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열정을 가지고 신냉전’(新冷戰)시대에 을 맞이하는 역사적 사명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며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익재단법인 일본몽골협회, 북동아시아학회, 북동아시아연구교류 네트워크, 아쓰미국제교류재단, 그리고 일반사단법인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리었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마홍철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심포지엄은 1시간 연장될 정도로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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