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앞줄 왼쪽 박해상, 오른쪽 이소연 KBS 한민족방송  토요초대석 진행자.  
뒷줄 왼쪽부터,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앞줄 왼쪽 박해상, 오른쪽 이소연 KBS 한민족방송 토요초대석 진행자.  

올해 1월 20일부터 약 9개월간 진행한 <2022년 Caraz(카라즈)컵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에서 각기 우수상, 가작상을 수상한 재한동포문인협회의 고송숙 수필가, 김경애 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최화숙 수필가가 지난 12월 7일(수)  KBS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출연하여 작품에 깃든 스토리와 작품을 쓰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앞, 왼쪽부터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뒤,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앞, 왼쪽부터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뒤,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중국, 한국,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 지역의 총 125편의 이야기를 받았으며 그 중 55편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어 일본의 쉼터, 중국의 조글로와 한국의 동북아신문을 통하여 발표되었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글을 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우리 민족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글을 지켜내려는 취지로 개최됐는데, 총 13만 명의 구독자와 3천여 개의 댓글이 달려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중국조선족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KBS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주파수 AM 972, 1170 Khz) 방송일시는 2022년 12월 17일 (토), 오전 7:00-8:00, 12:00-13:00, 19:00-20:00 (1일 3회 방송) 
      다시듣기는 방송이 나간 날로부터 3개월간 가능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KBS Kong을 다운받으면 휴대폰으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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