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귀한동포지원센터가 구로지역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귀한동포지원센터는 귀한동포연합총회의 회칙에 따라 귀한동포들의 한국사회적응과 고충을 해결하고 총회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것이다. 이를테면 고충상담 및 해결, 취업알선, 친척초청 및 국적취득, 여행업무 및 결혼기획, 자격증취득 교육 등 업무를 취급하고 비행기 티켓판매, 단체 관광개발 및 유치, 결혼소개부터 결혼식 주최 나아가 신혼여행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한국국민 상대로 중국어 교육실시, 한중교류차원의 문화행사와 상품전시 업무도 취급하고 상인회도 설립할 예정이다. 

회원으로서 권익을 주장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회원카드를 발급, 카드 소지자가 서비스를 받을 경우 10~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각 지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업무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직인사를 중축으로 귀한동포 지원사업에 뜻을 같이 하는 각계 인사로 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귀한동포연합총회 진흥부장 박영찬씨가 소장을 담임하고 운영한다.
(찾아오는 길:  구로사거리, 신한은행 3층.   연락전화:  02-6326-4535/ 010-4537-1028)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