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총회의 10대뉴스를 아십니까?”
귀한동포연합총회 총회 김천 회장

무자년 새해,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초에 우리는 열린대의원 학대회의에서 총회 3가지 사업 중점과 10가지 구체기획을 제출하였습니다. 첫째는 회원확보와 총회건설이고, 둘째는 노력하여 정부유관부문의 적극성을 쟁취하는 것이며, 셋째는 지원센터를 잘 꾸리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귀한동포여러분의 노력으로 10대뉴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우리는 회칙을 지침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사명을 갖고 단결협력해서 2천 명이 넘는, 더 큰 총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총회 10대뉴스: 1) 2월 7일, 서울시로부터 민간단체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전국통합을 이루기 위해 지난 12월 14일에는 중앙행자부의 등록증을 발급 받다. 2) 관악지회(7월15월) 금천지회를 설립하고 영등포 새 지회를 발족시키다. 3) 12월 6일 구로구청 복지과의 주도하에 구로구 깔금이봉사단 발족식을 가지다. 4) 차세대모임, 3?8활동을 조직해 여성 회원들의 적극성으로 발휘시키다. 5) 1월 2일 신년축제를 개최. 6) 5월 1일 귀한동포연합총회 악단설립, 10월 경음악단 설립하다. 7) 7월 22일 귀한동포연합 총회 출범식을 가지고, 1기 회장단 총결을 가지다. 8) 8월 추석 한가위 대잔치를 단독 주최하다. 9) 관계부문의 책임자들을 초빙, 총회 고문위원회설립의 기초를  마련하다. 10) 구로지회를 협조해 구로구청 복지과와 같이 한국사회적응교육을 진행, H-2 방문비자설명회를 가지다. *김천 회장, 법무부 무연고동포시험선발자 추첨식에 참가하다 


안산지회 이명희 회장

“동포들의 생활안착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한 해에 우리 지회는 한국문화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국민정신교육을 받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시·도청에 지회를 등록하고 비준을 받았으며 노인봉사활동과 전시회, 연출 등을 통해 회원들을 단합시켰습니다. 사무실을 내고 각종 기념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학습반을 꾸렸습니다. 전원대회·임직원회의 등도 20여차 열고 회원확보에 주력해서 371명의 회원을 발전시켰습니다.
새해에 우리 안산지회는 귀한동포들의 복지와 생활안착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구로지회 허용호 회장

“우정이 피어나는 지회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임진강유람, 전쟁기념관 참관 등을 조직하였고, 7월 22일에 구로구청에서 주최한 동포모임도 가졌으며, 9월 26일에는 한가위큰잔치의 개최와 조직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봄부터 시작된 구로노인종합복지회관의 '한울타리교육프로그램'에 동포노인들을 조직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6일에는 구로구 ‘깔끔이봉사단’ 발족식을 성대히 가졌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회원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봉사활동도 조직하고 임직원수질을 높이기에 노력하겠습니다. 각종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유람·여행·오락 등 활동을 수시로 조직해 웃음이 넘치는 지회로 만들겠습니다.

 

영등포지회 박 헌석 회장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겠습니다”

정해년은 정말 바쁜 한해였습니다. 비상상태에서 우리 영등포지회는 조직재구성을 하였고 사무실 한 칸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도부성원들이 선뜻 나서서 무거운 짊을  짊어졌습니다. 회원도 초기의 30여명으로부터 170여명으로, 신길동까지 회원을 발전시켰으며 영등포구와 구청사회복지과 및 노인복지관의 관계도 돈독히 하였습니다. 지도부의 민주집중제 원칙을 견지하고 총회 축제활동과 지회 각종 활동을 활발히 벌렸습니다. 11월 중순에는 신길동 조직을 내오고, 60여명 깔끔이봉사단을 발족시켜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무자년에 우리는 총회의 영도 하에 지도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방정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무엇보다 조직 내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악지회 김수산 양세호

“‘조합기금회’를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 관악지회는 7월 15일 130여명의 회원으로 묶어진 지회를 설립하고 총회 행사 때마다 ‘색동저고리봉사단’을 조직하여 행사의 이미지를 높였으며 지회 금후의 발전을 위해 ‘조합기금회’를 설립하고 경제기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조합기금회’를 발전시켜 실속 있는 지회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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