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韓동포연합총회 안산지회의 어제와 내일-

           이명희 지회장

지난 1월 19일(토), 귀한동포연합총회 안산지회(회장・이명희)에서는 무자년 ‘새해맞이축제’와 함께 지난 ‘2007년 사업총결보고’ 및 ‘200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안산지회는 2007년 12월 25일에 성립되어 초창기의 151명 회원으로부터 317명의 회원으로 발전한 모범지회이다. 지회의 특징은 “단합되고, 과감히 사업을 개척하며, 성공을 위해 끈질기게 추구하는 조직(총회 회장 김천)”이다.

 

이명희 회장은 회원들로 하여금 우선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의 의무를 다 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총 400여 시간, 참가인원 487명-고잔역 철도 양변 해바라기 심기로부터 고잔 호수 공원 무궁화꽃나무 심기까지, 지역 지원센터와 연계를 갖고 사진전시회・안산지역이나 총회 등 공연에 출연하는 등 열성을 보이기도 하고,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내고 운영경비 후원금 231만 원을 마련하여 지회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장하였으며, 2007년 12월 20일에는 경기도 지사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허가증을 발급 받기도 하였다. 그들은 현재 시청에 동포노인정을 마련해달라는 서류도 접수시켰다고 한다.

 

무자년 새해에도 안산지회는 총회의 인도 하에 “인재를 확보하고 회원을 발전시키며 계속 자원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단체들과의 관계를 소통시키며 경재 내원을 적극 개발하여 귀한동포들이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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