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적동포과 곽재석 과장, 귀한동포와 만남의 자리 가져>

지난 7월 19일 오후, 법무부 외국적동포과 곽재석 과장은 구로구에서 ‘한국 바로알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정책의 현재와 미래'란 제목으로 귀한동포연합총회 회원들에게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재석 과장은 “동북아 중심 국가를 위한 국가전략을 실현하려면 소중한 자산인 재외동포들을 잘 포용하고 활용해야”하며,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을 잘 구축하여 한민족 경제공체를 확장하고, 모국과 거주국의 상화발전 및 동포 거주국의 안정적 정착지원 등을 잘 해야 하”는데 총회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권자운동, 경제적 안정 및 도모, 사회통합지원, 역사교육(정체성 및 뿌리의식), 후세 양성 및 교육’ 등 분야에서 귀한동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였는데, 총회는 시급히 탈바꿈하여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하여 국회도 보내고 정계에도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이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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