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0여명이 면접 前 취업정보 컨설팅 제공 -

노동부와 서울시는 2008. 9.10(수)부터 9.11(목)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COEX 태평양홀에서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0여개 기업에서 1,000여개의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된다.

구직자가 행사장에 오게되면 우선 취업관련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0여명의 상담을 거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면접 前에 제공함으로써 실속있는 채용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서울 2030 희망프로젝트”라는 주제 아래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즉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직업적성검사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복장, 이미지메이킹 및 모의면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취업관련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2008. 9. 10부터 9. 11에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와 더불어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2008. 8. 11(월)부터 9. 17(수)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 사이트(www. koreajobfestival. com)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취업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9월 오프라인 박람회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모의면접등 참여는 온라인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므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먼저 체험하고 현장방문을 하는 것이 구직자 입장에서 유리하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그간 각종 취업박람회 등 방문 구직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한 결과, 개인 취업컨설팅 수요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를 통해 개인 취업컨설팅을 받은 많은 구직자가 괜찮은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의: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2004-7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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