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정오 특별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빈방한했다.  후 주석 일행은 군악대의 간단한 환영행사를 받았으며, 도열해 있던 군 의장대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후 주석은 환영하러 나온 교포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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