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2022년 Caraz(카라즈)컵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 수상자 3인, KBS한민족방송에 출연  

2022-12-08     동북아신문
뒷줄 왼쪽부터,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앞줄 왼쪽 박해상, 오른쪽 이소연 KBS 한민족방송 토요초대석 진행자.  

올해 1월 20일부터 약 9개월간 진행한 <2022년 Caraz(카라즈)컵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에서 각기 우수상, 가작상을 수상한 재한동포문인협회의 고송숙 수필가, 김경애 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최화숙 수필가가 지난 12월 7일(수)  KBS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출연하여 작품에 깃든 스토리와 작품을 쓰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앞, 왼쪽부터 최화숙 수필가, 고송숙 수필가.  뒤, 김경애시인(재한동포문인협회장).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중국, 한국,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 지역의 총 125편의 이야기를 받았으며 그 중 55편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어 일본의 쉼터, 중국의 조글로와 한국의 동북아신문을 통하여 발표되었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글을 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우리 민족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글을 지켜내려는 취지로 개최됐는데, 총 13만 명의 구독자와 3천여 개의 댓글이 달려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중국조선족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KBS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주파수 AM 972, 1170 Khz) 방송일시는 2022년 12월 17일 (토), 오전 7:00-8:00, 12:00-13:00, 19:00-20:00 (1일 3회 방송) 
      다시듣기는 방송이 나간 날로부터 3개월간 가능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KBS Kong을 다운받으면 휴대폰으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