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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은 국민의 안전과 민생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의 두 번째 행사에 해당한다.단속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총 77일간 진행되며, 마약 관련 범죄,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 불법 입국 및 취업, 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이러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외국인은 강제퇴거 및 입국금
법률
동북아신문
2024.04.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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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지난 6일 Z모 여인은 핸드폰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들어와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하여 개인정보가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처럼 최근들어 쓰레기 방치 및 무단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환경과
법률
이호국 기자
2024.04.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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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법무부는 11일 출입국·이민정책 관련 통계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 통계는 ▲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 국내 지역별 외국인 정책 추진현황 ▲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통계 월보 등 5종이다. 해당 자료는 이날부터 인터넷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 출입국·이민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법률
이동렬 기자
2024.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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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이동렬 기자]법무부(장관 박성재)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 등을 앞두고, 농‧어촌 현장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투입되어 농‧어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 제도 도입국내에서 체류 중인 가족의 도움으로 계절근로자의 조기 정착이 가능하고 고용주와의 갈등 해소도 용이하며 계절근로 활동 중 무단이탈의 우려가 적은 친인척 초청방식의 장점을 고려하여, 국내 연고자의 현지 가족 초청 대상을 결혼이민자의 친인척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문화
출입국관련
이동렬 기자
2024.03.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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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부모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부디 참석해 주세요.”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경찰관도 당할 정도로 수법이 교묘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 A씨는 최근 부고 문자 스미싱에 당했다. 새벽에 날아온 부고 문자 내 링크를 무심코 눌렀다가 피해를 입었다. 해당 링크를 누르자 파일이 내려받아졌고 이후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로 A씨 명의 부고 스미싱 문자가 날아갔다. 한 휴대전화를 이른바 ‘좀비폰’
법률
동북아신문
2023.1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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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외국인도 앞으로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 등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등록외국인도 비대면으로 각종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10월 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외국인이 모바일 앱 등으로 외국인등록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와 법무부 보유 정보를 비교해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
법률
동북아신문
2023.10.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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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23년 9월 11일부터~12월 31일까지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자진출국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단속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속과 병행하여 자진출국하려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스스로 출국할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자진출국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간은 2023년9월11일(월)부터~12월31일(일)까지이며, 대상은
법률
이다연 기자
2023.09.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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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한동훈)는 6월 1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경찰청·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체류 외국인 6114명, 불법 고용주 1290명, 불법취업 알선자 20명 해서 총 7424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마약을 투약·판매해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 15명에게는 형사절차를 마치고 강제퇴거와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적발된 불법 고용주 1290명은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불법취업 알선자 브로커 20명 중 5명은 구속됐으며 15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체류 외
법률
동북아신문
2023.08.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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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인적정보를 통일·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외국인이 입국 시 행사한 여권상 성명,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 등을 '외국인 기본 인적정보'로 규정하고, 향후 구축될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를 정부 기관에 제공하도록 한다.그간 외국인에 대한 인적정보는 정부 기관 간 통일된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부처별로 성명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기하는 등 행정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법무부는 개정안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외국인 행정정보 관리와 이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23.08.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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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보이스 피싱 범죄는 나날이 증가하여 작년 코로나 시기 범죄 증가율이 15%이상 상승하였다. 보이스 피싱 범죄의 유형은 나날이 변형되고 교묘해 졌다.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이스피싱의 공범이 될 수도 있다. 보이스피싱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보이스피싱 조직의 주요 구성원은 대부분 국외에서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 있는 조직원을 통하여 국내에 있는 피해자로부터 금전을 교부받는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외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전화나 메시지 등을 통해, 국내에 있는 피해자들을 기망하면, 국내에 있는 조직원이
법률
동북아신문
2023.08.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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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법무부는 서기관(4급) 전보를 단행했다. ◇ 서기관(4급) 전보▲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박제성 ▲ 주칭다오총영사관 이대우 ▲ 주일본국대사관 강성환 ▲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이기흠 ▲ 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종철 ▲ 법무부 외국인정보빅데이터팀장 유성오 ▲ 법무부 국적과장 장희정 ▲ 법무부 난민정책과장 이재형 ▲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2국장 김태완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이상수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김기락 ▲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이종국 ▲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용규 ▲ 출입국·외
법률
이다연 기자
2023.08.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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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들어선다. 재외동포들의 민원업무를 맡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다.외교부는 “오는 6월 5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의 소재지와 관련해서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해 그동안 세 차례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당정협의회는 ①편의성·접근성 ②업무 효율성 ③지방균형발전 ④행정조직의 일관성 ⑤소재지 상징성 등을 함께 고려해 재외동포청 후보지를 서울과
법률
동북아신문
2023.05.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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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사회에 또 하나의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4월 20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서 노래방 접대부 알선 조직을 만들고 노래방 업주들에게 폭행·협박을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메스컴을 탄 것이다. 한중수교 이후부터 가리봉은 중국동포 주요 집거지역으로 국내에 이름이 나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동포회의 이미지가 또 한번 타격을 입게 됐다. “범죄도시”에 나오는 가리봉의 이미지가 “결국은 '범죄도시' 맞네.”라고 내국인들이 말할 근거를 제공한 셈이 됐다. 이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범죄
법률
동북아신문
2023.04.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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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2023년 올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연 1회 4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정부는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면역저하자는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등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4월 8
법률
동북아신문
2023.03.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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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 11일부터 해제한다고 뉴시스가 밝혔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0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1월2일부터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한 바 있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월 5주차(1월29일~2월4일) 중국발 입국자 9492명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3명으로, 양성률은 1.1%를 기록했다. 중국발 확진자 중 우려했던 변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법률
동북아신문
2023.02.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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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국내에서 수학한 외국 과학·기술 우수인재가 학위취득 이후 한국사회에서 영주와 국적을 신속하게 취득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하 ‘패스트트랙’)은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기관(KAIST, DGIST, GIST, UNIST, U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의 경우 △총장 추천 시 ‘거주자격’을 △연구경력, 실적 등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영주권’을 △연구실적이 우수하면 국적심의위원회를 거쳐
법률
동북아신문
2023.0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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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SBS 뉴스가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춘절 이후 중국 내 유행 증가 등 해외 유입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그러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호전되면 비자 발급을 재개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법률
동북아신문
2023.01.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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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秦刚) 중국 외교부장이 9일 한국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진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갈라놓을 수 없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양국이 노력을 지속해야 할 큰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진 부장은 박 장관과 좋은 업무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며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함께 이행하고 현재에 입각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호 대세를 파악하고 협력의 힘을 모아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
법률
동북아신문
2023.01.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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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입국자 강제 격리를 10일부터 전면 해제했다. 공항에서 받았던 PCR 검사도 전면 폐지됐다. 지난 2020년 3월 격리 조치에 나선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중국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일반 검역 절차만 거치면 격리 없이 이동이 가능해졌다.외국인은 출발 48시간 전에 받은 PCR 검사 음성 판정 결과지를 제출하면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등 중국발 입국자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실제 중국을 오가는 인원이 늘어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고 한국 언론이 전했다.
법률
동북아신문
2023.0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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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를 내놓자 중국이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10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며 "상기 사항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취업 및 유학 등으로 중국에 머무는 가족을 만나거나 개인 사정으로 단
법률
동북아신문
2023.01.1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