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신문=이동렬기자]한국 금융시장에서 ‘중국 금융의 최고 전문가’를 뽑으라면 단연 안유화(45세) 교수라 할 수 있다. 2016년 1월부터 그는 한국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2015년 7월부터는 외교부 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 한국예탁결제원 객원연구원 등 경제분야 사회 요직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그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 금융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무관리, 투자론, 중국 자본시장 이론, 금융세미나 등 네 개 과목을 가르친다.

그는 일찍이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왔다. 2008년 7월부터 그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7년간 근무해왔다. 

또 중앙대학교 객원교수로 대학원 MBA강의를 하였고 한국 국회 산하 국제해양포럼 회원으로서 한국과 중국 간의 해양펀드 구성에도 참여해 왔다. 이외에 학술적으로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국제금융학회 등의 회원으로 연구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한국과 ‘사드문제’로 중국과 갈등이 생기고 무역과 금융시장이 타격을 입자 연합뉴스, 이데일리, SBS, CNBC 등 많은 언론매체와 TV방송국 기자들이 그를 찾아 인터뷰를 하며 조언을 듣곤 하였다.

동북아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은가에 대한 물음에 그는 말을 아끼면서도 “사드문제는 결국 북미, 중미간의 힘겨루기 문제이기에 중국과 적극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먼저 상호간의 신뢰기반을 잘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언론보도에 났지만 독일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가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올해 7월 6일에 처음으로 만나 북한의 비핵화가 공동 목표이며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고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선 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채 고위급 채널 등을 통해 실무적 차원에서 논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하였지요. 특히 주목할 것은 문 대통령은 양국 간에 위축된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주석이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였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중국과 소통하지 않고 사드 배치를 강행하였기에 중국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신뢰관계를 쌓은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의 견해를 정리해보면 이러하다.

 

한국은 사드(THAAD) 배치로 인한 경제 손실 8조5,000억 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또 이 피해는 대기업보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최근 IBK경제연구소가 중국의 사드 보복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과거 중국과 일본의 띠아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영토 분쟁 때와 비교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1% 이상 감소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총 3,582개로, 중소기업이 58%에 이른다. 주로 중간재를 중국에 판매하는 업체들이고 이들이 직격탄을 맞으면 연계된 중견회사들까지 줄줄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은 뻔하다.

한국 기업 중에 중국과 연결이 안 된 기업은 없다고 봐야 한다. 직접 연계가 안 됐더라도 한 다리 건너서라도 다 중국과 연결돼 있다. 가장 먼저 피해가 나올 곳은 관광•면세점업계다. 면세점업계는 대기업들도 휘청거릴 만큼 타격이 크고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드 후 폭풍으로 인한 중국 경제의 손실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치명적이지 않다.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의 국민정서도 무시 못 한다. 중국 정부가 굳이 경제보복을 지시하지 않아도 금융계, 기업, 문화계가 스스로 알아서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자제할 것이다. 기업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한국 이외 다른 국가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금융시장은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한국 기업들과 거래를 끊는 기업들은 시간적 물질적 손실이 조금 있겠지만 이 또한 크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를 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자국 기술력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란 점이다. 따라서 현재의 해결책 중의 하나는 이 기회에 한국도 ‘R&D(연구기술개발)에 투자해 내실을 키우는 시간으로 삼아라’ 밖에는 할 말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중국시장이다. 전 세계 200여 개가 넘는 국가가 중국을 제1수출시장으로 보고 제품을 개발한다. 사드로 인해 잠시 경제적 손실이 있다 해도 한국이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최소 10년 중국만한 소비력과 인구를 갖춘 시장은 다시 나오기 힘들다. 더욱이 중국시장은 한국이 위기가 올 때마다 연착륙을 할 수 있는 퇴로 역할을 해주었다. 따라서 사드로 관계가 악화되면 결국은 한국 스스로 자기 퇴로를 막아버리는 셈이 된다.

몇몇 전문가들은 기업에게 시장 다변화를 요구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문제면 애초에 기업들이 그 시장으로 갔을 것이다. 반도체 등 특정 선두 분야를 제외하고 한국 제품은 아직 일본•독일 제품과 비교되고 중국 제품의 추격도 거세다. 글로벌 판도를 분석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펀더멘털을 키우며 대기하자.

그리고 양국의 언론매체들도 보다 진실성 있는 보도를 부탁한다. 국민들도 사드 문제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길 바란다…….

중국조선족으로서 그가 한국에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고 일가견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연합뉴스가 올해 <중국동포 성공시대> 인물기사(2016년 09월 19일)를 다루며 그를 취재할 때 ‘중국 금융 스페셜리스트 안유화 박사’라고 호칭한 것처럼, 그가 일찍이 한국자본시장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중국 금융시장의 최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산업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출자하여 만든 금융투자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은행과 보험 영역을 제외한 자본시장 영역의 학술연구와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포함한 국회,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의 금융투자업 정책자문연구를 많이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주로 중국경제 및 금융시장과 관련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해 왔었습니다.”그의 말이다. 

 지린(吉林)성 연길시에서 출생한 안유화 교수는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이공계 쪽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나와 길림화공대 화학공정학과에 입학했으며 1993년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고 연변호리대(현재 연변대 편입) 화학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하였다.

허니문 베이비를 키우며 5년간 강단에 서면서도 상해 복단대학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이수했고 2001년 학위 취득 후에는 연변대 경제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다 고려대 장하성 교수와 인연이 닿아 2003년 서울로 건너왔고, 2013년 2월에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7월부터 한국의 자본시장 정책을 연구하는 자본시장연구원에 스카우트된 그는 2015년 상반기까지 국제금융실 연구위원으로 중국경제와 금융연구 전문가로 활약하다가 그만뒀다.

지금까지 그가 연구로 내놓은 논문들로는 ‘중국발 금융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 ‘위안화의 역외 사용 확대와 한국의 대응’, ‘중국 주식시장 특성과 외국기업의 활용방안’, ‘중국 지방채(국유기업 프로젝트 발행채권 포함)의 한국 내 발행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연구’ 등 60여 편이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근무 초기인 2009년 4월 ‘중국금융시장 포커스’를 창간했어요. 제가 편집장을 6년 넘게 맡았죠. 처음 3년간 월간으로 발행하다 후에 계간지로 전환했어요.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금융사나 기업에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죠. 한국어로 나온 첫 번째의 중국 금융 전문 발간물이다 보니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현재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서 ‘안유화’를 검색하면 그간의 수많은 활동상을 자세히 볼 수가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그를 만날 수 있다. ‘안유화의 중국경제 산책’(뉴스핌), ‘열린세상’(서울신문), ‘이슈진단’, ‘글로벌 이슈 분석’(한국경제TV), ‘뉴스 정면 승부’(YTN) 등에 출연하면서 금융전문가의 이미지를 굳혀왔다.

안유화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지적 재산권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등 한중간의 지적재산 관련 정책을 제정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외교부 경제분과 자문위원이기도 한 그는 한국이 AIIB에 전략적으로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하였다.

2014년에는 기획재정부 ‘위안화 국제화 추진현황과 한국의 대응방안’이란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약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해 말 서울 외환시장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됐고, 지난 6월 상하이 외환시장에 위안화/원 직거래 시장이 열렸다. 또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해 위안화 채권(일명 김치본드)을 발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중국 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도 맡은 그는 지난해 중국계 자본의 상장회사 넥스트아이를 인수하면서 그 회사의 사외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유화 박사는 요즈음 중국 자본과 한국기술의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창립은 그 일환이다.

이 기관은 중국 기업이 한국에 와서 상장회사를 인수할 때 자문을 하거나 한국기업이 중국에 가 금융 업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컨설팅 하는 사설 연구원이다.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합작협력이 많아지고 상호 간 인수합병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연구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문 서비스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중국과 공동으로 펀드를 만들고, 중국인들의 자산을 해외에서 운영하고 싶어요. 연구원은 자산운용 컨설팅도 할 것입니다. 최근 미국 뉴욕 월가에 한 달 동안 출장을 다녀왔는데, 생각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중국의 유명 재경대학과 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EMBA(CEO 대상) 과정을 개설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한국의 선진 기업문화와 금융 관련 트레이닝을 시킬 계획이고요.”

한국에 중국 전문가는 많지만 금융 쪽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한국에서 ‘중국 금융 전문가’, ‘중국 기업 전문가’ 10만 대군을 양성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대군 안에는 중국조선족들도 많이 포함되기를 그는 기대하고 있다.

물론 한국이 중국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윈윈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가깝기에 서로 잘 알고 활용하기 위해 잘 연구해야 한다.

“과거에는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전 세계 경제가 활기를 띤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속설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죠. 미국 월가에서는 중국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차이나리스크를 연구하고, 잘 모니터링 해야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대놓고 말합니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전문가 층이 아주 얇습니다. 시급히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의 목표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자산운용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중국 부자 1억 명의 자산을 중국 본토 이외에서 운용해 줄 수 있는 해외 플랫폼을 뉴욕에 만들 계획이다.

그는 중국조선족들에게도 “유대인의 사고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조언을 자주 한다. 중국조선족 경제아카데미 등에 초청되어 열심히 강의를 하며 지혜로운 중국조선족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국의 중국 조선족들도 유대인처럼 금융 투자를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금융으로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세계 500대 기업의 주요 주주가 여러분이라고 가정하면 세계 또한 여러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글로벌인(人)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한국과 중국을 넘어서야 하며 사고방식 등 모든 것을 ‘글로벌화’해야 합니다.”

중국 조선족들의 경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를 잘 구사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에게 중국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양쪽 문화를 다 잘 알기 때문에 가교역할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다만 접근방식에 있어서 과거의 월급 받는 직원으로 근무하는 마인드에서 벗어나 금융 개념으로 자신들의 입지와 경쟁력을 키워갔으면 좋겠다. 즉 유대인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비전을 갖고 가야 한다고 안 교수는 생각한다.

위에서 지적했지만, 큰 그림을 보고 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주인이 우리라는 생각을 갖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10년이 지나면 거의 절반이 바뀔 것이다. 새로 입성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에서 나올 것이고 특히 중국에서 많이 나올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금융은 결국 지분이다. 지분투자 개념으로 접근하면 우리는 그 기업들의 주인이 될 수 있고 세계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지금부터 예리한 눈과 끈질긴 탐구정신으로 발굴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중 FTA라는 계기로 자본과 경험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투자(중국과 한국)의 플랫폼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의 명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란 말이 있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주변 환경이나 조건을 이유로 포기 하지 않는 것이다. 제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조건을 막론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은 운동경기처럼 결과로만 평가 받는 것이니까. 이미 그런 세상이 된 것이다.  

지금 우리 중국조선족 젊은 세대들은 매우 똑똑하다. 한국에 유학도 많이 오고 있다. 안 교수가 가르치는 학생들 가운데도 어떤 친구는 서울에서 강남, 강북 여러 곳에 체인점들도 갖고 있다. 과거의 조선족 학생들에 비해 중국어도 잘 구사하고 영어도 잘한다. 

안 교수가 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까를 먼저 고민하고 그 목표에 맞추어 오늘 할 일들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것이다.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멀리 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큰 그림을 그리고 큰 목표를 갖고 가야만 오래 갈 수 있고 중간에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만을 생각하고 가다 보면 어려움이 올 때 쉽게 포기하게 된다. 조선족이라는 한계를 넘어 당당히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보고 큰 목표를 갖기를 부탁한다. 우리 모두가 마윈에게 투자하여 알리바바와 같은 위대한 기업을 키워낸 손정의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데 이런 언론의 평가나 의견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즉 중국 조선족은 소중한 존재이니까. 누구의 말 한마디나 평가 및 장애로 우리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되고 존재의 가치까지 부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자기를 알고 끊임없이 부족한 점을 메우며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는 인생만이 성공할 수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한국과 중국, 더 나아가 글로벌 금융분야에서 당당한 전문가로서의, 안유화 교수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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