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한국 KBS2 방송을 통해 많이 익숙해진 웃음제조 달인들이 연길예술극장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 웃음의 꽃무대를 만들었다.
이수근, 김병만 등 14명의 개그맨들로 무어진 공연진에서 《고음불갬, 《뮤직스토리》, 《유체리탈》, 《봉숭아학당》, 《달인》, 《동화개그》, 《위기의 부부》 등 10여개의 절목들을 내놓고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 움직이는 무대를 만들면서 차가운 연길의 밤에 뜨거운 불씨를 뿌렸다. 길림신문
동북아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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