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실무한국어능력시험 제2단계 등록이 2월 10일 북경시간으로 오후 2시에 진행되였다. 지난해 6월 23일에 있은 제 14회 실무한국어능력시험 등록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는 평이다.

제2단계 등록에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시작된 제1단계 등록으로 개인정보사항 등록을 미리 마친 상황에서 고시장만 선택하기에 개통돼서 3, 4초만에 등록성공이 가능했다.

응시자 김민은 《지난해에 있은 창이 열리지 않고 고시장을 선택한 후에도 되려  튕겨나오는 등등의 애간장을 태우는 현상이 없어 비교적 순조로왔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부분 대리등록 회사들에서도 모집한 전원이 모두 등록에 성공됐고 대부분 동북지역에 등록되였다며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21개 고시장을 설치한 토대우에서 16개 고시장을 더 늘렸지만 개통돼서 30분도 채 안돼 37개 고시장 명액이 전부 만원이였고 이왕 고시장마다 용납명액을 현시하던것이 이번에는 명액을 현시하지 않아 아쉬움도 없지 않았다고 응시자들은 말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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