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봄인가봐 *은빛 여울 비취는 창가에 기대어 이름 석자 너를 떠올려본다.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 희미한 등불 아래 그림자만 두둥실 출렁이니 친구야~아마도 봄인가봐..내가 살아있다는것네가 내 옆에 있다는 행복넘칠 듯이 감사해서 왈칵 울음이 쏟아졌었지 친구야 .아마도 봄이 왔나봐 파도 일렁이듯 파고드는 이그리움  멋과 윤기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것을 잊지말자 친구야 여기는 지금 봄이 왔나봐..-김주희- 꽃샘추위가 물러가질 않네요.그치만 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이곳으로 향하는 마음은 경쾌하고도 즐겁답니다....ㅎ각자의 생활이 다르고성격이 다르며멋과 윤기는 다르지만이곳에서 함께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하나로 되는것에 감사해요.서로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아껴주는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언제나 님들 곁에서미소로 머물 수 있길 바랍니다.님들이 함께하고 웃어 주며댓글로 정겨운 마음 나눠주시면 제 마음엔 밝은 햇살이 떠오른답니다~ㅎㅎ 수없이 웃으라는즐거움 가득한 목요일...작은것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는 향기로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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