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률 / 연변과기대 부총장 동북아공동체연구회 회장


■ 두만강유역개발사업 현황
① 1990년 초, 21세기 국가균형발전전략(동북진흥전략)
※길림성 훈춘시 중심 / UNDP 지역
②대 두만강지역협력(GTI)사업으로 확대
※남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5개국 위원회)

순번
분 야
항 목
1
교 통
동북아 페리 루트 국경 인프라
2

자루비노항 현대화
3

몽골-중국간 철도 타당성 평가
4

훈춘-마하리노 철도운행
5
경 제
중국-북한 국경의 중국 도로·항만 활용
6
에너지
GTI 에너지 역량 구축
7
관 광
GTI 관광산업 역량 구축
8
투 자
TRADP 회원국 관료 시장경제교육,
9
환 경
월경성 환경영향 평가 및 환경기준 표준화
10

두만강 수자원 보호 타당성 평가


■ 최근 북·중간 경제협력 무드
① 신 압록강대교 / 비단도 자유무역지대(압록강유역)
② 훈춘 - 나진 산업도로 / 나진항 사용권(두만강유역)

■ 훈춘 국경경제합작구의 장점
① 국가급 합작구 (국가지원: 두만강지역발전계획, 2009.8.30)
② 기반시설 확충
• 도로 : 장춘 - 훈춘 고속도로 완공 (2010년 10월)
• 철도(고속) : 장춘 -도문-훈춘 (2013년)
• 공항(국제) : 연길공항(조양천) → 도문방향으로 이전계획(훈춘과 30분 거리)
• 항만 물류 : 훈춘 - 나진 산업도로 / 나진항 사용권
• 전력 : 훈춘 열병합발전소(66만KW) + 증설(200만KW 비준)
• 시장규모 확대 : 동북3성, 내몽고, 몽골, 연해주, 북한 / 한국, 일본, 홍콩, 동남아
• 변경지역 국제경제협력시범지구 : 변경자유공업단지 + 자유경제무역지대(결합형)

■ 유망 사업분야
① 방직 및 농․식품가공업, 바이오 생물제약 분야
② 디지털 IT단지(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전자부품)
③ 자동차 부품(장춘 제일자동차그룹 납품)및 기계 부품산업
④ 광산자원개발 및 목재산업
⑤ 정유산업 및 석유화학단지
⑥ 유통업 및 관광산업
⑦ 공업단지 조성, 주거지역 및 신도시개발사업

■ 훈춘 합작구의 발전 전망과 역할
① 중국 국가균형발전전략(동북진흥) 및 변경지역 다자간 자유무역경제협력의 기반 ※ 제4섹타 경제권(주강/장강/발해만/동북지역)으로 발전
국제분업 활성화(환동해 경제권)
② 환동해 항로 확대 (속초-나진/자루비노(훈춘)-블라디보스톡-니카타)
③ 의식개혁 (초국가주의 / 글로벌 스탠다드 / 포지티브 섬 게임)
④ 결국은 사람이다.(예 : 조선족 인재집단, 혁신 클러스트 선도)
⑤ 변경공동체로서의 초국경광역경제권 모델 가능(동북아경제공동체 기본 모형)
※ 대표적 사례
-. 덴마크 코펜하겐- 스웨덴 말뫼(외레순 지역의 초국경 경제협력체제 : 10주년)
-. 부산-후쿠오카 초국경광역경제권 추진(한․일해협 경제권)
-. 중․러․북 삼각무역지대(황금 3각주)- Win-Win -Win Paradigm
T -. 대 주강삼각주 경제협력체(홍콩-선전-마카오-주하이/광저우)


■ 결론
이제 훈춘은 때(天時)를 얻었다.
환동해 물류 및 동북아 국제협력의 창구와 같은 地利的 강점을 기반으로, 조선족 인재 집단과 같은 훌륭한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한․중․일 3국이 중심이 되고 그 주변 국가들(러시아, 북한, 몽골, 미국 등)이 힘을 합쳐 Win-Win Paradigm으로 협력해 나가면 동북아 지역은 Fusion(Future Vision)의 새 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북․중간에 경제협력 무드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을 기회로 활용하면 훈춘은 틀림없이 환동해 경제권의 새로운 GATE & HUB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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