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4년만에 끝내 갑급팀 진출
지난 5일 전국축구을급연맹전 4강전 제2회합경기에서 연변세기팀은 4:0으로 운남려강동파팀을 격파하고 두번의 회합치열전에서 7:1의 우수한 성적으로 갑급팀에 진출했다. 첫회합때 정주에서 열린 경기서 3:1로 이겼었다.
연변세기팀은 지난 5개월동안 지속되였던 올시즌 전국축구을급팀련맹전 북방경기구 예선경기서 팀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완강하게 박투해 18전 17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북구우승에 등극했다. 남북구 최종8강전에서는 남구 2위팀인 산동태안구 거룡팀과의 첫 어웨이경기서 6:0으로 이기고 2차전에서는 2:4로 졌으나 총성적 8:4로 이겨 무난히 4강에 진출했었다. 이로써 연변팀은 1968년 갑급팀진출이후 또한번 중국축구사에 찬란한 한페지를 장식하게 되였다.
다른 경기구서는 상해구성팀이 5:1로 북경굉등팀을 이기고 연변세기팀과 같이 갑급팀에 진출했다.
연변팀 베스트11은 다음과 같다. 감독:고훈, 코치 이광호, 대장 한송봉, 키퍼 윤광, 7번 정동칠, 10번 정림국, 20번 송소우, 9번 문호일, 6번 현춘호, 11번 천학봉, 15번 김청, 13번 남호 5번 좌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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