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8개 관광업체 국내외 전용렬차 관광코스 개척

연변려행사협회산하의 연변철도려행사와 연변해외관광회사 등 8개의 주내 려행사에서 개발한 국내 명산대천관광과 윁남 하노이를 비롯한 국제도시들을 관광할수 있는 국내외 관광선로가 이번달 19일과 4월 9일부터 정식 개통되여 주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활기띤 레저생활을 선물하게 된다고 연변려행사협회 회장이며 연변해외관광회사 총경리인 홍길수가 10일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3월 19일의 관광선로는 A와 B의 2갈래 국내,국외 관광선로로 스타트를 떼게 되는데 경유하게 될 관광선로는 다음과 같다.

A선로(국내선, 연길-계림-연길) 관광비용은 (경석침대 상석 기준) 인당 2680원이다. 3월 19일 저녁, 전용관광렬차는 연길을 출발하여 도중에 장춘, 소산, 장사, 광동성 잠강,  해남을 경유하며 29일에는 “으뜸천하”로 국내외에 널리 이름을 떨친 종착역 계림에 도착하여 리강, 락타산 등 명산대천들을 관광한후 31일에 귀향길에 올라 4월 3일에 연길에 도착, 총 15박 16일에 걸치는 전반 A관광을 마치게 된다.

B선로(국외선로) 관광비용(경석침대 상석 기준)은 3080원이다.  연길역을 출발한 전용관광렬차의 주요 경유지와 도착지는 A선로의 연길-광서성의 계림까지는 같으며 26일에 광서성의 북해를 출발하여 윁남 해양성의 77개 토산물점, 황가공원을 관광한후 27일에 윁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하여 이국의 풍토인정을 관광하게 되며 남녕, 계림을 경유하여 4월 3일에 연길에 도착(15박 16일 일정)하게 된다. 

4월 9일에 출발하게 될 관광선로(관광비용 2980원)는 연길에서 출발하여 장춘을 경유하여 귀양에 도착, 아시아주에서 가장 큰 폭포인 황과수폭포 등을 관광한후 운남 대리로 향발하여 대리고성 등 력사고적지관광에 이어 우리 나라의 첫 국가삼림공원 장가계를 관광하게 되는데 총 15박 16일의 관광일정을 소화한다.

연변해외려행회사 홍길수총경리는 상기의 관광비용은 2인표준방, 에어컨관광자동차와 15박 16일간의 식대 및 관광선로에 밝힌 관광명승지들의 입장료,  가이드봉사비와 왕복 전용렬차 경석침대티켓이 망라된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민춘호 기자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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