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인기 배우 윤은혜가 '러브송'드라마에서 중국동포출신의 배역을 하며 배우 박용하와 호흡을 맞춘다.

'러브송'에서 배우 윤은혜는 "중국동포 출신으로 한국에 건너와 생활하는 강한 생활력을 표현하고, 때로는 생활 여건에 따라 남을 속이기도 하는 역을 하기도 하는데, 한 남자를 잊지 못해 하는 사랑에 대한 진진한 그리움과 지극히 순수한 이면을 보여주는 역을 하게 된다"고 제작사가 밝혔다. 

'러브송', 이 드라마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8월 국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러브송이 아시아 11개국에 권리 선 판매가 진행 중이며 로케이션 또한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며 “아시아지역 외에도 미국, 유럽, 중동 등 그동안 한국 드라마가 진출이 힘들었던 지역에서 까지 판권 구매의사를 타진해오고 있으나 아시아 지역 외에는 국내 방송국이 결정 된 후에 판권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유니온 프레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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