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선양한국총영사관의 공지에 따르면,  지난 7월16일(금) 저녁 6시50분 경 대련 신항에서의 원유폭발사고 및 동 사건   수습을 위한 제반 활동으로 인해, 7월19일(월) 현재 대련에서의 적재 와 하역이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관계 당국은 1주일이내에 대련 항구 기능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정확한 정상화 시점을 예단하 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선양한국총영사관은 "상기 사고와 관련, 교민 여러분들의 수출입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며, "KOTRA, 대련 주재 지상사 등과 협조하여  관련 최신 소식이 접수되는 대로 즉각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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