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기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0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9월13일~20일 서울시청 열린광장외 서울시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려렸다.

9월16일 오후6시30분 축제개막식 행사에는 이정선 국회의원과 이정현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에 이어 축제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인순이,김국환,안성기의 축하노래와 중국장애인예술단,한빛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특히 중국장애인예술단의 외발장애인과 두팔없는장애인의 공연이 많은 장애인들과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부대행사에는 장애인 미술 한중교류전, 연극제, 다양한시선 사진전, 온몸으로 전하는 회화 서예전,스타장예(藝)인콘테스트, 청소년 만화 백일장, 드림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 문화예술인들이 발굴돼고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돼기를 바라며 오늘의 감동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여울져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이 음이 피여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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