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한동포연합총회 최길도 회장
[서울=동북아신문]귀한동포연합총회 제3기 2차 대의원 총회가 지난 9일 오후2시 귀한동포연합총회 구로지회에서 대의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길도회장의 2010년 사업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 신임대의원 임명장 수여, 조양덕사무국장의 2010년 회계보고 및 2011년 예산계획, 대의원 안건상정,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다루어진 주요 2011년 신규사업 계획내용은 1.국적취득자생활제도개선특별법 제정운동 추진 2. 타 단체와 연대, 재외동포법 전면시행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추진 3.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지회 경노당 추진 4. 한중경제무역을 통한 수익사업 창출 5. 지회 및 회원배가운동 추진 6. 산하단체를 조직화하고 정비해 활성화 추진 7. 10년이상 불법체류자 구제 업무추진 8. 동포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병원과의 업무협약 추진 9.귀한동포연합총회 카페운영 활성화을 사업계획으로 발표하였다.

이어 귀한동포연합총회 전홍범 대의원의장이 금천지회, 안산지회 신임대의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2011년 귀한동포연합총회 사업예산(안)은 2010년과 같이 71,000,000원으로 결정하였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중 귀한동포연합총회의 품위유지와 기밀누설 및 회원 분열과 해체를 시도한 B회원에 대하여는 총회상임이사회, 대의원상임이사회, 총회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정지하고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기타 토의 안건에서는 1월16일 오후2시 영등포아트홀(영등포구민회관)에서 펼쳐지는 2011년 귀한동포 및 외국국적동포 새해맞이 축제한마당 “한민족어울림”귀한동포연합총회 예술단 40여명의 공연관람, 경기도귀한동포연합회(수원, 안산, 성남, 고양)에 대한 보고 등이 있었으며, 10년이상 불법체류자 민원접수에 관련된 업무 시작을 보고함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글 조양덕)  

찾아오시는 길: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도보로 5분거리.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