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해란강 2

[서울=동북아신문]유서깊은 룡정, 전설의 룡정 ! 윤동주시인의 모교, 서전서숙, 일송정, 해란강기슭 비암산자락의 룡주사옛터, 룡드레우물옛터, 3.13반일운동 유적지 등 수많은 문화 력사유적지 가운데서 조선족의 근대교육의 리정표로서 손색이 없는 6소합병의 대성중학은 리상설, 김약연, 윤동주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자랑스럽다.

“대성중학력사전시관”은 연변조선족자치주문물보호단위로서 그위치는 길림성룡정시민성가789호 룡정중학교원내에 자리를 잡고있으며 연길국제공항과 거리가 20km상거해 있다.

중국조선족의력사재료를 독자적으로 보관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이며 전시관엔 19세기말이래 중국경내 조선족의 교육발전사와 항일투쟁사, 룡정의 기원이 기록돼 있고 연변조선족의 발전사 그리고 룡정을 중심으로 한 항일투쟁사, 항일영웅인물들이 소개 등 전시되였고 전세기 20년초기 중국경내 조선족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조선공산주의자와 항일지사들이 일본제국주의 자들의 침략을 반대하여 간고하게 투쟁한 혁명사가 전시되여있다.

최근엔 중국근대조선족교육의 선구자인 리상설 전시관을 개설하여 저항시인 윤동주 전시관과 이어놓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성중학은 1921년에 건립되였고 선후하여 많은 우수한 민족건아들을 배양하였다. 그들은 해내외 13개국가와 지구에서 인류문명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였다.

대성중학 력사전시관은 1994년에 원 대성중학내에 설치되여있다. 개혁개방이래 이 전시관은 대량의 해내외손님과 려행객들이 모여들고있다. 매년 해내외 려행객 8만여명을 접대하고 있으며 려행객의 대부분이 한국려행객들이다.
아울러 룡정시 정부, 문화부, 교육국에서는 민족의 긍지감과 자호감을 청소년들에게 길이 전해가기 위햐여 대성중학을 룡정시 청소년 애국사상교양기지로 명명하고 본시 나가아서 전주 및 전세계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룡정의 전통과 민족사 그리고 우리 민족의 자랑을 만천하에 전해가고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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