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 과연 실현 가능한 대안인가?

 

 
[서울=동북아신문] 중국의 G2로의 부상과 함께 21세기가 아시아의 시대, 그 중에서도 한중일을 축으로 하는 동북아 시대가 될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커지면서 한중일 3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와 함께 한중일 통합경제, 나아가서 한중일을 포괄하는 동북아공동체 출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회 회장이다.

제32차 재외동포 포럼은 동북아공동체의 실현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고 있는 이승률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회장을 발제자로 해서 ‘동북아공동체 실현 가능한 대안인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승률 회장은 “한·중·일 FTA와 해저터널을 두 개의 축으로 새로운 완아시아(One Asia)를 구상해야 한다”며 완아시아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시아판 에라스무스운동‘과 반도국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각기 언어와 문화가 다른 3국이 연계된 동북아 경제권을 조화 있게 끌고 나갈 인재로서 조선족을 지목하며, 조선족이야말로 “한중일 간의 역사 문화 생활 경제 등 여러 분야의 이질적인 갈등요소를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유롭게 풀어나갈 집단지성”이라 주장한다.

제32차 재외동포 포럼

주 제 : 동북아공동체 실현 가능한 대안인가?

발제자 : 이승률(사)동북아공동체연구회장

일 시 : 2011년 12월 20일 오후 4시~6시

장 소 : 방송통신대학교 별관 1층 회의실

이승률 회장은?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 대외 부총장

한국 반도환경개발 회장

ban1117@chollian.net

학 력

경북고, 동국대 철학과 졸업/同 대학원 석사

중국 연변대학 정치학부 석사/중국 중앙민족대학 박사

경 력

78~85년 종합환경계획연구소 대표

86년~현재 반도환경개발(주) 회장

02년~현재 월드투자파 트너스 대표이사,(주)랜드뷰 회장

91년~현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

98년~현재 연변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

01년~현재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기획단장

01년~현재 몽골 녹색농업기술센타(GATC) 고문

02년~현재 우즈베키스탄 도스 트릭 깔리지 설립이사

04.8~현재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대외 부총장

03.1~06.1 연우포럼 초대회장

06.1~현재 한국연우포럼 명예회장

2005~현재 조글로포럼 명예회장

2008~현재 (사)동북아공동체연구회 회장

저서

‘윈윈 페러다임’(중국사회과학원 번역판 ‘공생시대’출판)

‘동북아시대와 조선족’(중국사회과학원 번역판 출판)

‘초국경 공생사회’

문 의 : 강성봉(010-6480-9506), 정필연(010-8951-0987)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