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지난 2월1일, 중국 용정시 2011년도 용정시통신협회 신문보도사업총화모임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재권, 리태수, 전광화, 리운학 등 원로작가와 '길림신문' , '종합신문' 등 언론매체의 기자, 그리고 용정시당위선전부, 용문가두, 용정5중, 용정시실험소학교의 책임자들과 룡정시통신협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용정시통신협회의 회원들은 '길림신문', '흑룡강신문' 등에 여러 쟝르의 원고 491편을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최홍화와 손화섭의 작품이 '길림신문'에서 진행한  '설원컵' 수기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차지했다. 

이날 총화모임에서는 또 우수통신원 정금자와 채화순을 표창하고 소정의 상금을 발급하였다.이들은 새로운 한해에도 분발해서 열심히 글을 쓸 것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