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묘향산산장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요녕신문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홍콩, 네들란드, 미국, 영국 등 외국인관광객들이 북한 4일 관광에 합류하면서 올해 외국인 북한관광의 첫 스타트를 떼였다고 전했다.

북한관광을 전문 담당하는 단동국제여행사의 소개에 따르면 근년내 단동구안을 거쳐 북한관광을 선택하는 유럽관광객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라고 한다. 따라서 단동국제여행사에서만 올해 음력설부터 지금까지 이미 북한 1일 관광, 4일 관광 등 관광객 수십 명을 안내했다고 한다.

단동시 여행사관광수치 분석에 따르면 2011년에는 100여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맞이, 2010년보다 50% 증가되었다.

올해의 외국인 북한관광은 왕년과 비교할 때 규모가 비교적 크고 개통시간이 이른 특점을 가지고 있는 바, 설 연휴가 끝나기 전에 이미 북한관광이 개통되었다. 이에 대비해 단동시의 여러 출경관광여행사들에서는 앞 다투어 북한관광 상품을 내놓아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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