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방문취업 2차 사전신청은 5월경에, 추첨은 6월경에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선양한국총령사관 김영근영사가 24일 심양에서 기자에게 밝혔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이번 신청 시에 기존 사전신청 등록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기존 사전신청 등록자중 기술교육 당첨자는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해당된 달에 비자를 신청한다. 만약 해당된 달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그 달을 지나 2개월 안에 비자를 신청하여도 된다. 그러나 2개월 지나 비자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무효가 된다. 무효가 된 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반드시 다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고 김영사가 밝혔다.

“6월의 추첨인원이 얼마 되냐?”는 올 상반기 방문취업비자 5년 만기 되는 중국동포들이 얼마나 중국에 돌아오느냐, 에 달렸다고 김영사는 지적했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당첨자 사증신청에 대해 선양한국총영사관에서는 당첨자 본인이 직접 영사관에 찾아가 사증 신청을 하는 제도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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