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중국 베이징에서 유일하게 조선족 학원장(원장 한영철)이 운영하고 있는 구예(玖艺)미술학원에, 최근 낭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3월17일 오픈한 이 학원의 훈련션트에서 학습한 한국적 학생 이수빈(李守彬)이 중국 저명 대학 청화대학 미술학부 조형(造型)전업에 붙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구예미술배양센터(玖艺美术培训中心)는 중국 청화대학 예비반 배양센터로 승격이 되어 앞으로 중국조선족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학생들이 청화대학에 응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한영남 원장은 “이 학원 조선족과 한국유학생들로 하여금 중국 중앙미술학원 등 명문대 응시를 목적으로 설립했다”며, "우리 민족후대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조선족 학생들, 특히 부모들이 한국에 있고 중국에서 학습하고 있는 자녀분들 위하여 대학입시에 필요한 문과 과목도 가르쳐 주고자 한다. 또, 중국 중점대학에 붙기를 희망하지만 학습 성적 미달 학생들을 잘 보살피며 학과목성적을 올려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학교는 북경시 번화가 조양구주선교정도국제호텔(朝阳区酒仙桥晶都国际酒店)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숙소제공도 가능하다.

홈페이지 : www.jiuyims.com, E-mail:hanzheng2008@yahoo.com.cn

연계전화 139-1186-1639, 136-832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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