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 역사상 처음으로, 영상과 음악인의 뜻 깊은 모임 행사가 10월14일 저녁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회장 오흔)주최로 약 60여명의 음악과 사진/영상, 신문사 및 행정, 음식사업에 종사하는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가운데 1부는 만찬과 함께 오흔 협회장이 사회를 진행, 2부행사는 문경철 한마음협회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신나는 노래자랑과 댄스대결을 진행하였으며, 3부는 신나는 나이트음악 파티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상협회 촬영가, 메이컵분장사, 모델, 음악작가 연주자 등 20여명 회원과 저명한 중국동포 장미옥가수가 참석하여 이채를 돋구었다. 

또 동북아신문 이동렬사장, 동포타운신문사 김정룡편집인, 전 흑룡강신문사 김명환국장, 차이나뉴스 박영철국장, 여성리더스클럽 류란영회장, 배구협회 지태리회장 및 회원들, 영등포상인회 고명선회장 및 회원 일행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는 이를 계기로 동포사회에 더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실제 동포들을 위한 영상예술사업을 해 나갈 것을 회원들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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