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문화지원협회한‧중연예인클럽 봉사 활성화시킬 터

[서울=동북아신문]만남, 소통,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다문화지원협회, 한중연예인클럽’에서는 지난 1월6일 본 협회 사무실 4층에서 재한동포 및 다문화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타향의달밤봉사단’ 발대식을 출범시켰다.

이날 한중연예인클럽‧국제다문화지원협 김대현회장은 “많은 동포분들이 한국에서 몸과 마음이 지치게 힘들게 일하고 있다”며,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한국사회에 동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동포 이미지개선에 노력하며,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친척 분들에게 서로간의 좋은 모습을 갖고자 봉사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타향의달밤 봉사단’ 회장에는 최공선씨, 부회장에 홍봉실, 이옥자, 조정순, 조순화가 임명되었고 단장에는 김금란씨 등이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타향의달밤 봉사단’ 임직원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타향의달밤 봉사단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공연 사진과 후기, 개선점 등을 소개하며 ‘타향의 달밤’ 봉사단 패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남 소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국제다문화지원협회와 한중연예인클럽 및 (주)새별여행사에서는 11년째 지속해온 무료 행사- 3.8절 <타향의달밤>노래자랑, 화성외국인보호소 및 노인정, 추석명절 등 한가위 노래자랑, 어려운 가정 후원과 연말 송년의 행사 공연 등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