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3월13일,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주석대에서 후진타오, 시진핑, 리커챵이 교류를 하고 있다.(사진자료)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정부는 3월3일부터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육속 열었다. 이 가운데 백성들이 제기하고 싶은 관심사를 둘러싸고, 중앙 및 지방 많은 매체들에서는 조사와 수렴 및 분석을 거쳐 二會에 전달하고 있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그중 “사회보장, 시민수입”문제가 제일 앞자리를 차지했다.  

인민넷에서 2월1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한 “10대 열점문제조사”에 연인수로 125만 차 되는 네티즌들이 참여했는데, 사회보장문제가 20.5%의 득표율로 관심수위에, 그 뒤로 수입분배문제가 14.6%, 반부패 염정건설 문제가 14.6%의 득표율로 2,3위에 체크됐고, 주택보장, 의료개혁, 물가통제, 식품약품안전, 법치중국, 행정체제개혁과 국방건설 의제가 그 다음 순으로 10대 열점문제로 제기 됐다.

중국에서 사회보장문제는 연속 4년째 네티즌들의 첫 번째 관심사로 부상했다.

해당조사는 도합 18개의 열점화제를 둘러싸고 진행했는데 시민수입, 반부패, 사회보장, 3가지 공금소비, 물가통제, 기층민생, 도시주택, 사회모순 화해, 의료개혁, 사법의 공정성, 교육의 공평성, 국방건설, 식품약품안전, 생태환경, 교통정돈, 3농문제, 취업 공평성, 아동권익 등 내용들이 포괄되었다.

해당 조사 집계에서 11.95% 되는 네티즌들이 시민수입이 더한층 제고되고 수입 분배가 보다 합리하게 되기를 기대했으며 8.41%되는 네티즌들이 물가상승폭이 크다고 인정하면서 “물가조절 통제”를 민생의 관건고리라고 보았다. 또 7.85%의 네티즌들이 병 보기 힘든 문제를 제기, 7.41%되는 네티즌들이 사회보장제도건설을 강조하며 사회구조체계를 완벽히 할 것을 희망했으며, 7.3%되는 네티즌들이 식품 및 약품안전, 6.97%되는 네티즌들이 도시주택문제를, 4.98%되는 네티즌들이 교육공평성문제를 강조하였다.

조사에서 백성들이 민생개선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동시에, 사회형평성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이밖에도 반부패 염정건설, 사회모순 화해, 3가지 공금소비 등 화제에도 초점이 집중되었는바 이는 사회 관리에 대한 공중의 주동참여의식이 부단히 증강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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