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재 회장

월드옥타(World-OKTA, 회장 김우재)가 주최하는 제3회 한중경제포럼이 6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재중동포경제인(조선족)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국제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3 제3회 월드옥타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또한 “중국동포사회의 경제적 특수성을 파악하고 한국인과 조선족 경제인을 모두 하나로 엮는 공동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유력한 재중동포 기업인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중동포경제인, 월드옥타 임원 및 중국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지식경제부, 코트라, 구회재외동포무역경제포럼, 연합뉴스가 후원한다.

한편 월드옥타 사무국은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신청서 △재중동포경제인 추천서 △재중동포경제인 프로필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재중동포경제인 추천대상은 현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및 동포경제인 등이다.

월드옥타는 특히 “재중동포경제인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당지역 상임집행위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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