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 권익신장 및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통한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가 6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재외공관에 공지했다며 월드코리안신문이 전했다.

장소는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 각국 공관은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께서 4월8일까지 재단에 송부해 달라”고 공지했다.

2013년 세계한인회장대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개·폐회식, 환영(송)오·만찬, 주요정당 초청 재외동포정책 포럼, 전체회의, 지역별 현안토론,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한인회장(한인회당 1명)에게 주어진다. 현직 한인회장이 불참 시 동일단체 소속 회장단만 대리참석이 가능하다.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 임원들에게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경비를 보면 항공료는 참가자가 부담하고 체재비는 재외동포재단이 부담하게 된다. 동포재단이 숙소 3박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만, 1인1실의 경우 본인이 50%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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