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박한 지식과 연구를 기반한 퍼스널트레이너, 전용길

[서울=동북아신문]건강한 습관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

건강한 보디라인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계획과 지식 없이 무작정 시작하는 트레이닝은 효율이 떨어질 뿐더러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최근엔 사이즈 측정부터 근력운동 및 건강 식단까지 코치해주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찾는 빈도가 높아졌다. 운동 목적과 체형에 따라 개별식 맞춤운동이 가능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1:1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이루어지 고 있는 리퍼블릭은 매일 다른 운동 프로그램 구성과 의학적인 진단을 통한 저염식, 저칼로리의 식단으로 회원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퍼스널트레이너
“다소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개인별 운동 공간에서의 체계적인 1:1 트레이닝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면서“하지만 퍼스널 트레이닝 역시 꾸준한 운동과 엄격한 식단관리를 필요로 하여 강도 높은 운동을 이겨낼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용길 퍼스널트레이너는 조언한다.

신규 회원들에겐 체지방 측정 및 교육을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전 트레이너는“언론이나 매체에서 화재가 되는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며“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운동법을 찾아야 하며 운동법을 찾을 방법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 올바른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전 트레이너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이 뱃살을 빼려는 목적으로 무조건 윗몸일으키기 동작을 반복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복근 운동에 무조건 허리를 굽혔다 펴는 동작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상체에 힘을 가하면 복근에 힘이 들어가서 운동이 되거든요. 그래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침을 받으며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몸’으로 탤런트 권상우 꼽아

유명 연예인들 가운데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를 지닌 이가 있는가 하면, 단지 마르기만 한다거나‘물살’의 소유자들이 많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며 몸매를 가꾼 이들은 한눈에 봐도 티가 난다. 이런 경우에는 한층 더 자신감 넘치는 노출로 뜨겁게 화제몰이를 한다. 탤런트 권상우가 가장 대표적인 경우라고 전 트레이너는 꼽았다.

“유명 연예인 중에는 탤런트 권상우가 가장 몸매가 좋아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당히 관리하면서도 복근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명품 복근이죠. 트레이너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이상적인 몸인 것 같아요. 밸런스가 진짜 좋아요. 상·하체 비율도 최고죠.”

전 트레이너는 일반인들도 충분히 연예인 같은 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색다른 운동법이나 관리법이 있는 건 아니다”면서“다만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들에 비해 연예인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보니, 정해진 시간 내에 올인 할 수 있어서 가능한 것이고, 또 단기간 목표를 설정해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성취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고가의 금액, 대단한 비법을 통해서만 S라인, 혹은 늠름한 근육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오해다. 기본 운동법만 숙지한다면, 헬스장이 아닌 집에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꼽았다.

“스트레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능하고 하루 생활 중 가능한 시간이면 언제라도 하는 것이 좋다.”며“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일하던 중 신경의 긴장을 풀려고 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고 난 후, 몸이 나른함을 느낄 때, 담소 등이 가능한 여가 시간에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스트레칭을 하면 마음뿐만 아니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소방차’출신 정원관씨를 트레이닝하고 있는 그는“얼마 지나지 않아 TV에서 정원관씨의 한층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 트레이닝 장면

“ 최고의 트레이너 되려면 전문지식 쌓아 야죠”

시대가 변하면서 단순히 몸짱을 만드는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신체의 전체적인 건강과 균형을 고려해 종합적인 운동 관리를 해주는 헬스트레이너가 유망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인의 건강도 지키면서 다른 사람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보람도 얻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몸’이라면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직업이 아닐까.

“나만의 강점을 가지고 나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사지나 뼈를 맞추는 요법이 나의 강점이라 그 부분에 더욱더 매진할 생각이다. 지금도 학술세미나라든가 교육 프로그램들을 찾아다니면서 견문을 넓히고 있다. 대학 교수님들이나 의사선생님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고, 또 좋은 분들과의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사회 변화가 빨라지면서 고착화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과거의 유산이 되고 있다.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착안해 볼 때, 헬스 트레이너는 앞으로 유망한 전문직으로 활성화 될 전망이 크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다. 더욱 발전된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으로서 비전이 보인다”는 전용길 트레이너는“앞으로도 학문을 넓히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더 전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헬스 트레이너가 될 것”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용길 트레이너가 소속되어 있는 역삼동‘리퍼블릭’은 수년간의 퍼스널 트레이닝 경력은 물론, 신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전문 트레이너의 멀티 체형관리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거품기를 쫙 뺀 덕분에‘리퍼블릭’은 오픈 4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고 20~40대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도수근력 테스트를 거쳐 철저한 1:1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이루어지기에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능력, 취약한 부분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외모 뿐 만아니라 몸 속 건강까지 책임지며 관리해 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문의: P.T&DIET REPUBLIC(02-567-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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