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1차 상봉 대상자들과 가족들이 도착해서 등록하였다.

 2010년 10월 30일∼11월 5일 열린 18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상봉은 남측 상봉 신청자가 북측 가족을 만나는 1차 상봉(2월20∼22일)과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2월23∼25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였으며, 연변TV 이호국기자가 당시 상황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남겼다. 

▲ 왼쪽, 연변TV 서울주재 이호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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