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장헌국사진기자 현지취재
[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기자 사진/글=지난 8월 22일 저녁 7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중앙민족가무단이 ‘대지의 깊은 정’이란 특별공연으로 ‘2014 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중국 문화부와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 주 문화국, 도문시 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예술축제의 ‘특별공연’은 두만강문화관광절 기간의 한 가지 중요한 행사이다. 이들은 또 몽골족무용 ‘홍색영웅’, 태족 여자 3인무 ‘소려’등 많은 정채로운 종목들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연변에서 국가무대로 진출한 가수 변영화의 가창력은 현장을 환락의 도가니로 넘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