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장헌국사진기자 현지 취재

 [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사진/글= '2014 만강문화관광축제'의 볼거리 가운데, 소싸움축제에 수천 명의 관중들이 모여 박진감 넘치고 스릴넘치는 볼거리를 선물했다.

23일, 24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4두만강문화관광축제 제8회 '이동'컵 소싸움축제는 도문시 월청진에 위치한 두만강소싸움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소싸움에서는 32마리의 황소가 22일 예선전에 출전해 자웅을 겨뤘는데, 그중 16마리가 23일 결승전에 참가, 최종 왕청현 동광진 동산촌의 황소가 1등을 해서 2만 위안의 상금을 챙겼다.

이번 소싸움축제는 도문시의 연변황소 품종자원 보호와 개발 및 이용에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하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또 소사양호들의 소사양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산업능역을 증대하며 농민들의 수입을 늘리는데 초첨을 맞췄다. 

현재 도문시의 전통민속소싸움대회는 현대여가문화산업의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 5번 소 우승 상금 2만 위안(한화 약 370만원) 획득하였다.
▲ 심사위원들
▲ 도문시 외사관광국장 조동범 (맨좌측)
▲ 도문시 당위서기 김기덕 (맨앞줄 우측에서 여섯번째)

 
 
 
▲ 도문시 당위서기 김기덕 (맨앞줄 우측에서 여섯번째)
▲ 도문시 당위서기 김기덕 (맨앞줄 우측에서 여섯번째)
▲ 도문시 외사관광국장 조동범 (맨좌측)
 
 
 
 
 
 
 
 
▲ 심사위원들
 
 
▲ 5번 소 우승 상금 2만 위안(한화 약 370만원)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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